개발

회사와 일상 그 사이

개발과 운영, 그리고 하고 싶은 일

어느덧 총 3년을 넘어가는 커리어 여정 인턴 2개월, 현장실습 8개월, 전회사 1년 6개월, 현회사 9개월을 하여 총 3년 1개월이다. 어떤 측면에서 보면 참 일관적이다. 개발과 운영을 다 했는데, 보통 개발한 후에,해당 서비스를 유지보수하며 운영하는 순이었다. 그러다 보니 운영을 하면 사용자와 직접적으로 소통을 하게 되니, 개선해야 하는 점을 바로바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. 유저가 어디서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지도 쉽게 알 수 있었다. 유저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싶다는 생각이 개발을 하는 원동력이 되었기에, 운영은 나에게 빠뜨릴 수 없는 요소라고 생각하게 됐다. 개발을 하는 운영 부서 != 운영을 하는 개발 부서 # 나에게 운영은 목적이 아니다 적어놓고 보니 당연한 말이지만, 몸으로 겪으면서 배우면서 참 ..

박한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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